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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을 입문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5-06-01 10:48:19 조회수 1304

다이빙을 모르는데 관심이 있는 분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들 입니다.

잘 기억하셨다가 누가 물어보면 멋지게 대답 해 주세요..

그럼 열분들을 다시 보게 될지도 모르니깐요..

 

 

 

 

1.수영을 못하는데 다이빙이 가능한가? 

물론 가능하죠. 
다이빙 잘 하시는 분 중에도 수영 못하는 맥주병들도 많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영과 무관하죠, 
그러나 만약을 생각해서 "개헤엄"정도는 할 수 있는게 좋죠.. ㅋㅋㅋ 
다시말해서 수영을 못 하셔도 다이빙은 가능 하단 이야기이며, 
다이빙 배운 후에 수영을 배워도 된다 것 입니다. 
(오히려 다이빙을 배우신 분이 수영을 쉽게 배우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렇지만, 
좀더 다이빙 잘 하기 위해서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 수영은 차후라도 배워야 겠지요... 
(따빙 잘하고 못하는 것은 "스노쿨링"일명-스킨다이빙-에 달렸어요) 


2.저는 물에 가라 앉을 까봐 무서워요... 

다이빙을 하시면 물속에 가라 안지 않아서 애를 태우죠. 
이유는 장비와 슈트(잠수복)를 착용하면, 물에 뜨기(양성부력)때문에 웨이트 벨트

(납덩어리를 매단벨트)를 착용 해야만이 가라 앉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실제 다이빙에서는 가라앉는다는 생각은 다 잊어 먹게 되는 염려일 뿐입니다.



3.다이빙 하려면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꼭 자격증이 필요하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운전면허와 같이 무자격자에게 벌금이나 구속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러나 투어를 가서는 현지 샾에서는 C-cade(자격증서)를 요구하는데, 
이는 현지 샾에서 투어 진행 과정에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서 겠죠. 
단 예외 사항은 강사의 지도 하에 교육생은 강사가 책임지므로 허용됩니다만... 
그래서 개인적으로 다니게 되면 증명 할 수 있는게, 
C-cade와 로그북(다이빙일기)입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다이빙을 하려면 자격증을 따는 것이 통상화 되어 있으며,

자격증도 각각 레벨이 있어서, 다이빙기술이 늠에 따라 계속 UP-GRADE교육을

받아서 레벨업 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4.자격증을 딸때까지 비용은 얼마 정도 드나요?


자격증을 발급하는 다이빙협회가 여러군데(국내의 협회인 쿠다를 위시 해서

외국에서 들어온 협회는TDI&SDI,나우이, 패디 등등...10여개 단체가 있으며,

외국에는 더 많음)이며, 그곳에 소속된 강사분이 교육을 하고, 
자격증을 신청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강사분들이 자기 교육생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강사들이 얼마를 받는 것은 강사 나름입니다.


처음 자격증을 취득하는 레벨은 "오픈워터"자격증인데,

물속에 들어 가는데 필요한 교육을 하고 있고,

통상 30만원 전후로 형성 되지요,

강사를 잘 아시는 분 이라면,실비도 가능하겠지만..... 
그리고 바다실습(당일 정도는 약10~20만원)을 하여야 만이 자격증 발급이 됩니다만,  강사 각자의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고,또한 기간도 각자 틀립니다. 
그러나 가격이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강사님이 얼마나 성의있게 제대로 가르쳐 주느냐가 처음 입문하시는

분에게 더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5.장비를 다 구입해야 만이 다이빙을 할수 있나요? 

꼭 그렇치는 않습니다. 
장비가 없어도 랜트해서 충분히 즐길수는 있어요. 
그러다 보면 여러회사의 장비를 접해 볼수가 있고, 
나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선정 할 수 있는 능력도 생기겠지요. 
그러나 자기 장비를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장비마다 약간의 특성이 다르고 사용상 편리함을 위한 악세사리들이 틀리니까요.) 
남의 장비가 몸에 익질 않아 어설프게 사용하는 것보다, 
자기 장비를 사용하게 되면 장비의 특성을 잘 숙지되어 사용이 편리 할테니깐요. 
(이부분은 "편리 하다는 것"으로 만 간단이 기술했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왜 사셔야 하는지는 다이빙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시게 되겠지요..

저도 장비 풀셋트로 갖춘건 얼마 안 되었으니 까요.) 
그러나 주의 할 점은 내 자신이 계속 다이빙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섰을때, 
한개씩(슈트를 구입하시고 그 다음엔 스킨 장비 그리고 수쿠버장비)

구입하는게 좋을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6.다이빙 장비 가격은 얼마 정도 하죠?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장비 각각의 특성에 따라 가격 또한 여러가지이나 각자의 경제조건과 특성에 따라

구입 하심이 좋을것 같고, 
요즘에는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하게 되어 구입에있어서 그렇게

부담이 가지 않을 줄로 압니다.

굳이 구입가격을 말 한다면, 200만원 전후 정도 든다 라고 생각하시면 무난 할 것

같습니다. 
이 가격이 비싸다면 비싼가격이지만

만약 골프를 한다고 생각하여 골프채와 기타 것 들을 사신다고 한다면

거기에 비해 결코 비싼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만....



7.다이빙을 배우려면 어디서 어떻게 배울 수 있나요? 

지금 이글을 보시는 분이 따이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벌써 배우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교육을 받으시려 하신다면, 
저라도 소개 시켜드릴수있습니다. 
제가 가입된 다이빙 동호회 회원들은 각가지(라이센스 발급처에 무관)

자격을 가진 분이 있고, 그 중에서 강사분도 있으시니깐요. 
비단 이 동호회가 아닌 다른 동호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생판 모르는 곳 보다야 회원이고, 또 같이 투어도 갈 분 들인데

비싸게야 받겠습니까? ㅎㅎㅎ 
저는 동호회에 참가하므로 인해 교육과정이 부실했던 부분들을 같은

취미를 가진 다이빙 선배님들에게 계속 수혈을 받고 있지요. 


8.다이빙은 위험하지 않나요? 잠수병 이란게 있다는데... 

위험하다면 위험하죠... 
어떤 운동도 위험하지 않은게 있을까요? 
다이빙은 레져 스포츠로 자리 잡은 것은 50~60년 정도 뿐이 안되죠. 
그 전에는 연구 또는 군사용이라고 들었은데 맞는 말인지는 나도 잘은 모르겠고, 
그동안 선배님들의 많은 경험과 시행오차,그리고 다년간 연구

끝에 장비도 많은 발전이 있었죠, 
그래서 이제는 누구나 즐길수 있는 레져 스포츠가 된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잠수병" 이건 다이버 들에겐 무시 못할 문제의 병이지요. 
그런데 하루에도 수차례 잠수하는 다이빙 교육자나, 
또는 깊은 수심(대심도)에서 작업을 하는등 다이빙을 직업으로 갖는 사람이 아닌 이상, 
우리 같이 단순히 레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이병은 안전수칙을

아주 자주 무시한 다이빙을 했을 때나 걸리는 병이겠죠. 
그래서 제대로 된 교육과 장비를 가지고 안전 수칙에 따른 다이빙을 하신다면

그리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사료됩니다. 
한 예로 골프로 인한 사고 보다 도 적은 확률의 레져 스포츠인 것을 볼 때

그렇게 위험하다고는 볼수 없겠지요? 


9.나이가 많은데,또는 주분데 다이빙이 가능 한지요? 

물론 가능합니다.

현재 선진국을 기준으로 보면 다이버의 평균 연령은 36세입니다.

그리고 성비로도 남성 60%, 여성 40% 로 통계되어 있는 것으로 봐도

결코 나이가  많다거나 여자라는 것에 구애 받지 않는 스포츠임에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설령 자신이 지병(심장병,귀에 이상등)이 있다면 문제는 틀리지만... 
그리고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40~50대에 계신분에게

도리어 권해 드리고 싶은 스포츠이기도 하죠.

 

10.힘이 많이 든다는데  너무 힘들면 전 못해요....

 

물론 무거운 장비에 의해 힘이 드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읍니다.

그러나 이렇게 힘이 든다는 부분은 장비를 메고 이동을 할 때 이며,

레져를 목적으로 하는 펀다이빙에서는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예전과 같지 않게 변모하고 있어서,

투어를 진행하는 샾에서는 써비스 개념을 도입하여 편하고 즐거운

다이빙이 될 수 있도록 장비를 대신 들어 준다 든지 또는 싫어 날라 주는 등

날로 써비스가 좋아지고 있고,

특히 동남아의 유명포인트에서는 큰돈 안 들이고도 "황제다이빙"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편안하게 모시고 있지요. 

그리고 물속에서는 수면에서 수영하는것보다 훨씬 힘이 덜 들고

편안함을 느낄 수가 있지요.

마치 태아가 산모의 뱃속에 있을 때 라고나 할까?

 

이건 순전히 제 사견입니다만, 
수영을 한다고 하면 쉴새없이 손과 발을 움직이지요? 
(다이버가 물속에서 수영하듯이 손발을 움직인다면, 방정 맞다 할 겁니다) 
다이빙은 물속에서 중성부력(뜨지도 안코,가라 않지도 않는 상태)을 맞추어

물속에 있다면, 자기가 가고져 하는데를 가려면 가끔씩 물갈퀴를 느리게,

그리고 큰모션으로 한두번 만 휘 저으면 됩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물속에서는 마치 우주에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인의 모습! 바로 그것을 표현 한 겁니다. 
다시 말해서 수영에 비한다면 다이빙의 모션은 귀족에 속한다는 것이지요. 
(이건 수영을 비하하기 위해서는 절대 아닙니다.) 
그만큼 격한 스포츠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간단히 비교해 본 겁니다. 
다만 다이빙을 위해서 장비(공기통,납벨트,부력자켓,물안경과 오리발등)를

착용하고 물속으로 뛰어 들수 있는 용기만 가진다면, 


아무쪼록 용기를 내서 다이빙에 입문하셔서 바닷속 새로운 세계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상기의 글은 초보자를 위한 글로서 간단 명료하게 적어 놓은 글이며, 
특히 교육비용이나,장비가격은 교육기관 또는 판매회사 마다 틀리다는 것을 상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